이번 무료검진은 행사는 이번이 세 번째로 충무병원은 그동안 다문화 가족들이 언어로인한 의사소통 문제로 건강문제에 대해 쉽게 진료 받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매년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해 왔다.
이번 행사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안과, 비뇨기과 등 천안충무병원에서 진료중인 11개 진료과목 전문의와 간호 및 지원인력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했다.
이에 사전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접수한 다문화 가족 211명이 참석해 호황을 이뤘으며 CT, MRI, 초음파 등 최신 검사 장비를 이용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다문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했다.
천안=주비 나롤라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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