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철 회장 |
▲2013년 대흥동으로 이사를 오면서 임 전 회장의 추천으로 대흥동 복지만두레에 가입했다. 복지만두레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새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고,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 회장을 맡게 됐다.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우리사회에는 정말 도움이 필요하지만, 잘 몰라서 혹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주력할 방침이다. 임 전 회장의 도움을 받아 대흥동 복지만두레가 더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
-대흥동 복지만두레의 새로운 회장으로서 주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나도 임 전 회장의 추전으로 복지만두레라는 조직을 알게됐고, 봉사의 즐거움을 알게됐다. 봉사를 하고 싶은데,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할 지 몰라서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대흥동 복지만두레는 대흥동주민센터에 전화 한통화만 하면 가입할 수 있다. 대흥동 복지만두레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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