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대전·세종·충남교육청을 대상으로 전개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지역 저소득층 학생 104명에게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로 각각 32만원씩을 지원한다. 교복 지원 대상은 각 교육청을 통해 추천을 받아 적십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편, 적십자사는 오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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