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통제하는 이번 훈련에는 북한의 AN-2기를 가상한 아군 헬기가 실제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운용될 계획이다.
또 훈련기간 중 군 차량 및 병력 이동으로 일부 도로가 통제될 수 있다.
육군 32사단 관계자는 “군사훈련으로 일부 지역에 교통 통제가 이뤄질 수 있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군복을 착용한 거동 수상자나 지역 상공을 선회하는 가상의 적기인 군 헬기 및 비행물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군부대(1661-1133)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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