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동차세 선납하면 10% 할인 혜택

승용차요일제 참여 추가감면 19% 할인

승인 2015-01-08 17:50
신문게재 2015-01-09 2면

윤희진 기자

이달 중 올해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내면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오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전액 납부하면 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2014년식 배기량 2000cc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연간세액 52만 원의 10%인 5만 20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요일제 추가 감면으로 19%인 9만 8800원을 할인받는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미리 낸 차량은 19만 4000여대로, 전체 56만 8000여대의 34%에 해당하는 차량이 절세혜택을 받았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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