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세일…다양한 할인 행사 주목 =먼저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의류·잡화·주방용품 등 모든 상품군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주말 3일간, 각 층별로 '청양띠 한아름 福상품전'을 기획해 패션잡화, 여성ㆍ남성의류, 가정생활, 식품 등 각 상품군별로 인기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K2, 에이글, 블랙야크, 컬럼비아, 아이더, 밀레 등이 참여해 인기 '아웃도어 패딩ㆍ다운점퍼 특가전'이 열려 K2 구스다운을 34만원, 에이글 롱다운을 22만 5000원, 블랙야크 패딩재킷을 23만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도 오는 18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3층 사은행사장에서는 갤러리아카드로 5만원이상 구매 시 100%당첨 스크래치 카드 1장을 증정해 1등(1명) 황금 양 1마리, 2등(10명) 갤러리아키프트 카드 5만원권, 3등(50명) 푸른양 디자인쿠션 1개, 행운상(1945명) 빈스앤베리즈 투데이스 커피 2잔의 행운을 총 2015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또 트레디셔널 브랜드 폴로 여성, 랄프로렌칠드런 30-50%, 헤지스레이디스, 헤지스 남성, 골프에서 최대 30% 세일이 진행되며, 트레디셔널 브랜드에서 20·40·60만원이상 구매시 1·2·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세이 백화점도 같은 기간 대중적인 캐주얼 브랜드를 중심으로 세일을 전개한다. 오는 18일까지 유명 브랜드의 시즌오프에 돌입, 타미힐피거 30%, 헤지스 30%, 헤지스레이디 30%, 라코스테 30%, 폴로 30~50%, 랄프로렌칠드런 30~50%, SJSJ 30%, 시스템 30%가 진행된다.
▲온라인도 가세 '파격행사' 진행=쿠팡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자주 애용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2015 마트 폭탄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출산, 유아동품, 애완용품, 식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최대 33%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 할인쿠폰, 2만원 이상은 5000원 할인쿠폰, 3만원 이상은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티몬도 구매금액의 최대 20%를 할인해주는 '카트할인'에 이어 10개월 동안 최대 10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쇼핑지원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연다. 이달 중 구매금액이 30만원이면 3개월간 매월 3000원을 적립금으로 준다. 100만원어치를 사면 10개월간 매월 1만원이 적립된다. 위메프는 안마의자, 마사지기, 체중계 등을 최대 10만원까지 즉시 할인해주는 건강가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오픈마켓인 11번가는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한 '뜬다 뜬다! 2015 대박상품 기획전'을 열고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셀카봉, 트램펄린·골프채 등이 할인가에 나왔다.
▲대형마트 신선식품 위주 할인=대형마트는 신선식품 위주의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삼겹살, 딸기, 휴지, 세제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삼겹살(100g)을 정상가 2110원에서 33% 할인된 1400원에 판매하며, 목살(100g)도 정상가 2310원에서 39% 할인된 1400원에 선보인다. 삼성·KB국민·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추가로 10% 더 할인된 100g당 12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도 오는 14일까지 3000여개 품목 450억원 규모의 '통큰세일'을 진행한다. 겨울 침구와 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각 100g)을 롯데·신한·KB국민·현대·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시세 대비 30% 가량 저렴한 11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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