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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내달 23일부터 경주서

승인 2015-01-07 18:30
신문게재 2015-01-08 8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팀과 만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맨유 앰버서더인 박지성이 설립한 JS 파운데이션은 다음 달 23일부터 4일간 경주시 경주축구공원에서 '박지성 2015 JS 드림 클래식'의 첫 단계인 'JS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총 3단계로 구성된 '박지성 2015 JS 드림 클래식'의 첫 무대인 'JS 드림 페스티벌'은 박지성 축구클럽을 비롯한 국내 24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8개 팀을 가린다.

'JS 드림 페스티벌'의 상위 8개 팀은 국내외에서 초청된 12개 팀과 오는 8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JS 드림컵에 출전한다. 이 대회의 우승팀 또는 우수선수 선발팀은 12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박지성 2015 JS 드림 클래식'의 마지막 단계인 'JS 드림 매치'에 참가한다.

'JS 드림 매치'에 참가하는 팀은 맨유를 방문해 맨유 유소년팀과 친선경기를 치르고 아카데미 축구 연수도 받는 기회를 얻는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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