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해 공사 발주와 함께 상반기 중 잔여세대 이주 완료 및 철거공사 마무리 후 착공에 들어가 올 하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조성규모는 3784㎡의 부지에 총 사업비 75억원(국·시비)을 투입해 ▲야외공연장 ▲만남의 광장 ▲전시공간 ▲운동시설 등을 갖춘 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승재 원도심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신흥지구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는 물론 문화·녹지 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다양한 문화적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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