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한국어 교육을 지원받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집합 한국어교실 1단계부터 3단계,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찾아가는 한국어교실까지 한국어와 관련된 수업에 참여했던 여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참여한 여성들에게 각 단계별로 개근상, 정근상 시상과 졸업가운을 입고 수료증과 장미꽃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가운이 생소한 여성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기념하기에 바빴다.
앞으로도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 및 중도입국 자녀들이 한국사회에서 취업을 하거나 자녀 양육 등에 있어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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