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센터]콩나물시루 주말공부방 북적

18가정 27명 참여 호응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은 국제로타리3620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가족통합 교육-부모자녀교육 '콩나물시루 주말공부방'을 운영했다.

다문화자녀(초등생) 18가정 27명이 참여한 주말공부방은 학습(국어, 수학)/악기(오카리나, 우쿨렐레)/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여덟차례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콩나물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은지(홍성초 5년)학생은 “수학 선생님이 주말마다 모르는걸 꼭 집어서 지도해 주셔서 수학이 쉽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체육활동에 참가한 태하현(홍주초 4년)학생은 “음악줄넘기도 배우고, 팀별로 여러 가지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난다”며 주말공부방 참가소감을 전했다.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