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열 |
▲ 윤승아 |
두 배우의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무열과 윤승아가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또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말부터 교제했으며 2012년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김무열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라고 운을 뗀 뒤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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