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설명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원될 각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지역 예술인에게 안내함으로써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12월 26일 충남도 문예회관을 시작으로 천안, 부여 등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모두 300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화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전문예술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8개 장르(7억 원) ▲신진예술가 창작지원(5000만원) ▲풀뿌리 예술활동 지원(1억 원) 등 3개 분야에 사업비 8억 50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8일까지며 1월 중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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