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도교육청이 세월호 사고 여파에 따른 심리적 재난 예방기간을 운영하는 등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에서 관심군에 속하는 학생관리를 빈틈없이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치유율을 달성한데 따른 것이다. 또 수능이후 고 3학생에 대한 맞춤형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 건강한 성인으로 입문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새해에도 모든 학생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추진 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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