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 2015년 신규 외국인력 첫 배정

승인 2014-12-31 17:29

박병주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은 사업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첫 신규 외국인력을 배정한다.

배정규모는 제조업 9860명, 농축산업 3950명, 어업 1530명, 건설업 2280명, 서비스업 90명 등 총 1만7710명이다.

신규인력 배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오는 20일까지 관할 고용센터(대전, 청주, 천안, 충주, 보령)에 접수하면 된다.

이주일 청장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과 일자리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등 내국인 고용 확대를 위한 대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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