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은 29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창립 38주년을 맞아 전임 기관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진다.
이날 기념식에서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 박천홍 박사와 플라즈마연구실 허민 박사는 연구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KIMM 최우수연구상을 수상한다.
박 박사는 '대면적 초미세 롤금형 가공장비 기술 개발'로 최우수연구상 금상에, 허 박사는 '진공 플라즈마를 이용한 반도체공정 청정화 기술 개발'로 은상에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은 3대 박승덕 원장, 6~7대 김훈철 원장, 10~11대 황해웅 원장, 12대 박화영 원장, 15대 최태인 원장 등 역대 한국기계연구원 기관장이 참석한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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