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는 예산군 신양면 대덕리에서 공주 신풍면 산정리를 연결하는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것이다. 2004년 착공한 후 11년 동안 총 14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간은 터널 2개소, 교량 9개소, 교차로 7개소 등을 설치해 도로선형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이동시간이 15분 이상 단축되는 등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의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