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성탄절 전일인 24일과 연말 31일 전체 트래픽이 평시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LTE 데이터 사용량의 경우 성탄절 이브 최번시 평일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장소들인 주요 번화가 및 쇼핑센터, 스키장 등을 중심으로 이미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마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의 원활한 통신 소통을 위해 해돋이 명소,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작업을 진행해 자사 고객의 원활한 통신 서비스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 및 망 운용도 실시해 자체 지능형 스미싱 판별 프로그램인 '스마트 아이' 시스템을 통해 인사 문자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를 신속히 탐지, 자사 고객 보호에 나설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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