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고용 우수기업은 3년간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정하는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기업당 작업환경 개선자금 1000만원이 지급되고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조업 분야의 (주)삼진제이엠씨, (주)엔씨디, (주)지토피아시스템, (주)대덕테크, (주)제이엘텍코퍼레이션, 소프트개발분야의 (주)알투소프트, (주)에이블정보기술, (주)테스트마이다스, (주)스마트솔루션, (주)영우통신 등 10개 기업으로 모두 145명의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었다.
대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고용 우수기업인증제를 추진해 51개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인증패, 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민선6기에는 더 많은 기업이 시 중점시책인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 우수기업인증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유도를 위해 매년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신청 기업도 많고 지역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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