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를 10여 일 앞둔 22일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큰고니 무리가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물을 차며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큰고니는 몽골과 러시아의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하고 남하해 한국 등에서 겨울을 난다. /연합뉴스 |
오늘(23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날보다 추위가 다소 주춤하겠다.
다만 우리나라 부근에 찬 공기가 머무르면서 오늘 아침 전국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5도, 인천 영상 6도, 대구 영상 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벗어날 전망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것 으로 보인다.
내일은 새벽에 중부 곳곳에 눈,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성탄절을 비롯한 이번 한주 동안에는 한파와 눈,비 소식없이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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