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도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편의 음식점 인증사업과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 지정운영 등 15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또 주문식단제를 비롯해 간소한 상차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모범음식점, 소형ㆍ복합찬기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앞으로 외식업도지회와 협력 건강한 식생활문화 조성 및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도 음식문화 개선 관련 주요 사업은 ▲외국인 편의음식점사업 ▲나트륨 저감화 사업 ▲음식특화거리 조성사업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민과 영업주가 함께하는 음식문화개선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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