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 충남도 수출유공자 시상식이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영예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박은용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장을 포함한 도내 수출 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 전수와 충남도 수출탑 및 수출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드림텍이 5억불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60개사가 수출탑을 받았으며, 인귀승 코다코 대표와 조재용 대산엠엠에이 대표 등 2명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28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광진기계와 신호인더스트리가 각각 1억달러와 5000만달러 수출탑을 받는 등 14개 수출기업이 정부 수출탑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정부 개인포상으로 태창금속산업㈜ 조혜자 과장이 대통령표창, ㈜한남하이텍 최만묵 사장 등 6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유진 안종걸 부장이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충남도 수출탑은 ㈜루브텍시스템, ㈜현일코프레이션, ㈜씨아이티, 한본인더스트리㈜ 4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출 유공자 표창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백기봉 과장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박정우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photo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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