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문화 한곳에' 골프존 '조이마루' 내년 1월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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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문화 한곳에' 골프존 '조이마루' 내년 1월 문연다

스마트분석, 실력 키워주고 아트홀·갤러리서 가족만족

  • 승인 2014-12-21 17:00
  • 신문게재 2014-12-22 5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대전의 토털골프문화기업 (주)골프존(대표 김영찬)이 '골프존 조이마루'<조감도>가 완공돼 회원 모집과 함께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그랜드 오픈 시기는 내년 1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골프존 조이마루는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은 복합골프문화센터로, 골프존의 첨단 IT기술이 총 망라돼 개인별 골프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시설을 통해 온가족이 하나될 수 있도록 하는 '골프테마파크'다. 특히,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진행될 아트홀 등 지역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이 돼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친화 복합 공간=조이마루에는 골퍼가 원하는 모든 제품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골프존 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쇼핑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총 170여석의 좌석으로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진행될 아트홀과 전시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갤러리도 들어선다.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골프 공간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와 놀이터, 옥상 정원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설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토털골프 솔루션 제공=조이마루는 첨단기술과 골프산업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토털골프 솔루션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IT와 골프, 피트니스 관리가 조화를 이뤄 고객들의 골프실력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 골프케어'서비스, 스윙 플레이트와 초고속카메라를 통해 스윙을 분석해주는 '3D 스윙분석'등이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조이마루에는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부스 5개를 포함해, 세계 최대수준 규모인 총 27개의 부스가 마련돼 있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골프=조이마루를 찾은 골퍼는 우선 회원 가입 후 건강문진과 운동예비설문을 거쳐 골퍼 신체능력을 측정하게 된다. 이후 골프존의 첨단 레슨장비인 GDR과 전문 골프 프로의 레슨으로 각 골퍼들에 적합한 '맞춤형 골프피트니스 처방'을 헬스 트레이너와 병행해 시작한다.

골프존 마케팅본부장 임동진 상무는 “골프존 조이마루가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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