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테마파크 ‘골프존 조이마루’ 내년 1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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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테마파크 ‘골프존 조이마루’ 내년 1월 오픈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 승인 2014-12-21 16:50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대전의 토털골프문화기업 (주)골프존(대표 김영찬)이 ‘골프존 조이마루’가 완공돼 회원 모집과 함께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그랜드 오픈 시기는 내년 1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골프존 조이마루는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은 복합골프문화센터로, 골프존의 첨단 IT기술이 총 망라돼 개인별 골프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시설을 통해 온가족이 하나될 수 있도록 하는 ‘골프테마파크’다.

특히,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진행될 아트홀 등 지역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이 돼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친화 복합 공간 = 조이마루에는 골퍼가 원하는 모든 제품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골프존 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쇼핑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총 170여석의 좌석으로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진행될 아트홀과 전시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갤러리도 들어선다.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골프 공간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와 놀이터, 옥상 정원, 분수대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설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토털골프 솔루션 제공 = 조이마루는 첨단기술과 골프산업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토털골프 솔루션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IT와 골프, 피트니스 관리가 조화를 이뤄 고객들의 골프실력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 골프케어’서비스, 스윙 플레이트와 초고속카메라를 통해 스윙을 분석해주는 ‘3D 스윙분석’등이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조이마루에는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부스 5개를 포함해, 세계 최대수준 규모인 총 27개의 부스가 마련돼 있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골프 = 조이마루를 찾은 골퍼는 우선 회원 가입 후 건강문진과 운동예비설문을 거쳐 골퍼 신체능력을 측정하게 된다. 이후 골프존의 첨단 레슨장비인 GDR과 전문 골프 프로의 레슨으로 각 골퍼들에 적합한 ‘맞춤형 골프피트니스 처방’을 헬스 트레이너와 병행해 시작한다.

이 모든 데이터는 ‘스마트 골프케어’서비스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된다. 실내에서의 연습뿐 아니라, 조이마루 실외에 마련돼 있는 숏게임 연습장에서 진행되는 숏게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퍼팅과 벙커샷 능력을 향상시켜 실전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다.

골프존 마케팅본부장 임동진 상무는 “골프존 조이마루가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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