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관리가 안된 차는 피하자' 여기저기 상처가 많고, 특히 문 모서리 부분에 흠집이 있는 차는 차에 대한 애정이 없고 전에도 다른 차 혹은 기둥 등 장애물을 많이 찍은 차이므로 피하는게 좋다.
둘째 '주차장 가장 자리를 이용하라' 한쪽에 주차 공간이 없기 때문에 일단 한쪽은 안전하고 가장 자리에 최대한 붙여 주차하면 옆 차와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어 문콕이 생길 확률이 그만큼 낮아진다.
셋째 'Baby on board'를 주의하라. 아이들은 주위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문을 여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들이 문을 열면서 생긴 흠집에 대해 항의하기도 어려우므로, 피해 주차하는 것이 안전하다.
넷째, 한산한 주차장을 이용하라. 차량이 많다는 것은 흠집이 생길 확률이 높다는 뜻이기에 약간 걷더라도 한산한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헌 차 보다는 새 차가 안전새 차일수록 차 주인은 문을 조심스럽게 여닫고 차에 대한 애정이 많기에 헌차 보다는 새 차가 주차된 곳 옆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오명석·부여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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