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주거 아동과 노인,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들을 위문했다.
도교육청의 복지시설 위문은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현장의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을 전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위문은 설 전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19일 천안의 '마음편한집'과 공주 '우리복지원'을 방문한 김지철 교육감은 “사랑은 나눠야 가치가 있다. 많은 사람이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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