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국가 신성장동력의 요충지인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IT 및 전기전자 업종의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 대덕특구 내 기업체·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한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거쳐 진행된다.
양 기관은 ▲특구 내 고용현황 분석 ▲기업의 인력수요 파악 ▲훈련과정 개발 및 진행 ▲수료자 취업알선 등의 사업을 통해 특구 친화형 맞춤 인력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진행될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해 인프라와 취업지원 체계를 갖춘 훈련기관을 내년도 공모를 통해 별도 선정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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