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지사가 16일 국회를 방문, 충청권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안 지사는 이날 이인제·박수현·박완주·김태흠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 덕분에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전철 등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 국비에 반영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도가 확보한 내년 정부예산은 모두 4조3355억원으로, 당초 목표보다 2655억원, 올해 확보액보다는 3030억원 많다.
주요 분야별 확보액은 ▲기후변화대응 녹색교통망 확충 6개 사업 1530억 원 ▲국가 기간도로망 확충 33개 사업 4796억원 ▲지방 기간 도로망 확충 6개 사업 472억원 ▲내포신도시 조기 활성화 8개 사업 214억원 ▲복지 향상 및 환경변화 대응 27개 사업 1조4327억원 ▲3농혁신 등 농업기반 시설 10개 사업 2457억원 ▲해양건도 건설 21개 사업 1272억원 등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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