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충남을 홍보하면서 필리핀 관광객을 확대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교황의 발길이 머문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해미읍성 등 천주교 성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각 시ㆍ군 주요 명소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우수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와 함께 지난 7월 팸 투어를 통해 협력적 관계를 맺은 필리핀 여행업계와의 관계를 확대 발전시키고, 필리핀 관광객 모객 방안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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