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입국자녀는 외국에서 태어나 자라다 부모의 재혼·취업 등으로 입국한 국제결혼 재혼가정 자녀와 이주노동자 가정 자녀를 말한다.
희망반올림 교실은 중도입국자녀에게 한국어교육과 한국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알려주고,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현재 7명의 학생이 수업을 듣고 있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모를 따라 한국에 중도입국한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어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며, 이 학생들의 수업을 도와줄 통역자원봉사자(베트남, 러시아)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아산=유예진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