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개선 사업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가진 국민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재 충남지역 인식개선사업에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 결혼이민자 여성은 80명으로, 이들은 자국을 알리는 일에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과 자국의 소통을 위한 전도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인식개선방향에 창조적 교육을 보탤 수 있도록 스피치 강의와 효과적인 전달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수강사 시상을 통해 이들에게 동기부여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 각 센터의 인식개선 강사들이 교류를 통해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이번 역량 강화 교육으로 강의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아산=안도 다카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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