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사장 박성진)는 공동주택용지 RM14블록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이지이노텍이 낙찰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공동주택용지는 모두 10개 블록 중 8개 블록이 분양완료됐다. 내포신도시 토지시장이 공동주택용지가 잇따라 매각되면서 훈풍이 부는 분위기다.
RM14블록 공동주택용지는 조망권이 우수한 대단지 아파트 용지로 최고층수는 20층이하다. 인근에 야구장 완공 및 문화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동주택용지 10개 블록 중 8개 블록이 분양 완료됐다. 나머지 2개 블록도 건설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조만간 분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photo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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