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에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8주간의 집중 어학연수와 여러 차례의 시험과 영어 인터뷰 등을 통과해 선발된 재학생 28명이 참석했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주간의 어학교육과 4주간의 현장실습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자기 전공과 연관된 전문교육을 받게 됨에 따라 글로벌 리더십과 전공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 태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영선 총장은 “글로벌 인재로서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임한다면 해외취업의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