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창업기업을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에 뜻을 같이 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업기업 우수 제품 발굴 및 추천, 창업기업 제품 전용관 신설, 제품 소개 페이지 제작, G마켓 입점 및 홍보·마케팅(프로모션)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그간 중소기업청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창업기업이 제품개발 이후에 겪는 가장 큰 애로인 '팔 곳'을 마련하는 판로확보 어려움에 따른 후속지원의 일환이다.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사이트인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으로 창업기업들의 난제인 판로개척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시우 원장은 “국내 최대 오픈마켓 시장 점유율 1위인 이베이코리아와의 협력은 창업기업의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과 판매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은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전용관 기획개발 등을 통해 올해 12월 중 지원할 예정이며, 입점희망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창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창업진흥원 창업확산팀(042-480-4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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