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공기오염도를 측정하고, 위급시 앱을 통해 대응방안을 알려주는 휴대용 공기측정기 '에어 큐브(Air Cube)'를 출시했다.
에어 큐브는 미세먼지와 불쾌지수를 측정하는 '에어 큐브T'(Air Cube T) 모델과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측정하는 '에어 큐브 C'(Air Cube C) 모델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에어 큐브는 작은 크기(52x52x52mm)로 휴대가 쉽고, 시중 판매 제품들보다 저렴하다.
에어 큐브는 15초에 1번씩 자동으로 공기의 질을 5단계로 나눠 측정한다. 오염도가 심한 수준을 의미하는 4단계를 넘어갈 경우 경고음이 울린다. 아울러 앱 '에어 체크'(Air Check)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에어 큐브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공기 오염도 측정과 함께 적절한 행동가이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또 측정하는 장소의 5m 반경 공기오염도와 관련 정보도 함께 파악할 수 있다.
에어 체크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 등에서 에어 체크 또는 에어 큐브를 한글 또는 영문으로 검색해 다운 받을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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