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평가회는 올해 농촌자원사업 우수자 및 유공자를 시상, 격려하고 우수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전북 무안에서 열렸다.
대회 결과 6차산업 분야 대상에는 당진 백석올미영농법인(대표 김금순)이 선정됐으며, 서산생강한과(대표 이정로)가 장려상을 받았다.
농작업안전 분야에서는 당진 쌈채작목반(대표 이은우), 논산 황금빛마을(대표 김시환)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6차산업 분야 대상에 오른 백석올미영농법인은 지역의 1차산업 안정화 및 농산물 판로확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6차산업의 선두주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의 선전은 지역 농민들의 뼈를 깎는 노력과 충남의 앞선 행정이 어우러져 빛을 발휘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도에는 농촌자원 분야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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