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 실시한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총 127건이 응모됐다.
도 도로명주소위원회는 도청 공무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한 선호도 조사 후 심의ㆍ의결을 통해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응모한 이재형씨의 최우수작 외에 우수상은 '함께해요 도로명주소 같이 가요 편리한 생활' 등 2건, 장려상은 '한눈에 찾GO! 한번에 가GO!' 등 5건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도로명주소 공법관계주소 전면시행 2차년도의 다양한 홍보물 제작에 사용된다.
도 관계자는 “응모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국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많은 관심을 갖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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