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끈 잇기 동참, 감사의 음악회 열려

  • 사람들
  • 뉴스

희망의 끈 잇기 동참, 감사의 음악회 열려

대전세무서, 후원자·시민 초청

  • 승인 2014-12-10 18:10
  • 신문게재 2014-12-11 13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대전세무서(서장 강근모)는 지난 9일 세무서 대강당에서 '희망의 끈 잇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후원자 및 지역 시민들을 초청해 '이웃에게 희망 주는 사랑의 음악회'를 했다<사진>.

이번 음악회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대전세무서에서 펼치고 있는 '희망의 끈 잇기' 운동의 후원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원 대상자, 소년소녀 가장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클라리넷, 색소폰, 플루트, 첼로,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 및 성악, 대중가요, 밸리댄스로 구성돼 흥겨운 음악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이날 음악회에 앞서 정태희 (주)삼진정밀 대표가 「희망의 끈 잇기」운동에 동참해 지원대상자 5명에 성금 50만원씩, 대전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원들이 1명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이들 모두에게 분기마다 5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세무서도 전 직원이 모금한 불우이웃 성금 50만원을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권익위 종합청렴도 2등급 목표 달성… 세종·충남교육청 3등급
  2. 신경휴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 취임
  3. [사람내음] 봉사에 전념하는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최정화 씨
  4. 본지 임병안 기자·편집부 목요언론인클럽 2관왕
  5. CES무대에 서는 대전기업들... 혁신 기술을 인정받자
  1. 제23대 한국기자협회 중도일보지회장에 김흥수 경제부 차장 선출
  2. 대전시 은둔생활 인구 10명 중 9명 '외로움 고위험군'
  3. [성매매라는 폭력, 대전 현주소는] 피해자만 아픈 특별법…"성 매수도 처벌 강화 필요"
  4.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성폭력 상담원 전문가 33인 양성
  5. 2025 CES혁신상 받은 대전기업 5곳은 어디

헤드라인 뉴스


[기획] 피해자만 아픈 특별법…"성 매수도 처벌 강화 필요"

[기획] 피해자만 아픈 특별법…"성 매수도 처벌 강화 필요"

(하) 성매매방지법 20년 오늘과 내일 성매매방지법은 시행된 지 20년이 흘렀지만, 수법만 진화했을 뿐 성매매는 근절되지 않는 현실이다. 벌금형에 그치고 있는 성매매 알선자, 매수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단속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 여성, 청소년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1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대전 지역에서 적발된 성매매 단속 건수는 2022년 38건, 2023년 38건, 2024년(11월 30일까지) 36건으로 총 112건이다. 같은 기간 성매매 알선·매수자 적발 인원은 154..

세종시민 평균 총급여액 순위 `전국 3위`… 울산과 서울, 세종, 경기, 대전 순
세종시민 평균 총급여액 순위 '전국 3위'… 울산과 서울, 세종, 경기, 대전 순

세종시가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기준 평균 총급여액 순위에서 전국 3위로 파악됐다. 12월 19일 국세청이 제공한 4차 국세 통계 자료를 보면, 전국 평균 총급여액은 전년(4213만 원) 대비 2.8%(119만 원) 늘어난 4332만 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였다. 평균 결정세액은 428만 원으로, 이는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과 함께 전년의 434만 원보다 1.4%(6만 원) 감소한 수치다. 원천 징수지별 평균 총급여액은 울산(4960만 원), 서울(4797만 원), 세종(4566만 원) 순으로 높았다..

[2025년 띠별 운세] 을사년 금전운·애정운이 좋은 띠는?
[2025년 띠별 운세] 을사년 금전운·애정운이 좋은 띠는?

[새해운세] 2025 을사년 띠별 운세(2025년 2월 3일~2026년 2월 3일까지) ■子 쥐띠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渡江無船格(도강무선격)으로 급한 일이 있어 강을 건너려고 하지만 배가 없어 건너지 못하는 격이라. 내일을 기약하고 현재는 잠시 보류하는 것이 좋을 것이요. 너무 급하게 서두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니 서두르지 않는 것이 상책일 것이라. 24년생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는 법이라. 36년생 자연 상태에서 그대로 상대방에게 보이라. 48년생 금전적인 고통이 따르리라. 60년생 자녀에게 취업, 합격, 포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

  • 가장 추운 날…중무장한 시민들 가장 추운 날…중무장한 시민들

  • ‘저금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 도와요’ ‘저금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 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