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중학교는 충남 공립 유일의 기숙형 중학교로, 지덕체를 몰입해 배움으로써 나누고 배려하는 행복한 사람들을 키우고자 '지금 우리의 꿈이 세상을 바꾼다' 라는 비전 아래 '변화하는 선생님이 학생 스스로 잘 배우도록 도와주는 희망 교육'을 목표로, '적게 가르치고 많이 배우기(less& more)를 교육방법으로 설정하여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꿈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을 지성(창의성), 덕성(인성), 건강, 소통, 몰입, 행복으로 보고, 이 여섯 가지 자질을 갖춘 H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미래 사회의 주역, 나아가 사회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과 감성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전교생은 기타 및 관악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꾸준히 1인 1악기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를 가꾸기 위해 전교생 필수 스포츠로 검도를 배우고 있으며, 선택 스포츠 활동으로 스포츠클럽에 가입해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른 품성을 갖춘 학생을 기르기 위해 칭찬, 경청 등 10개의 덕목을 10훈으로 정하고 함께 실천하는 '행복한 학생 10훈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도교육청 내 최초 기숙형 중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이 '따뜻한 돌봄과 즐거운 배움이 있는 기숙사' 생활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교육부의 '농어촌 거점별 우수 중학교'로 선정되어 또 한 번 도약의 기회를 잡았고, 3년간 1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동아리실을 신축하고, 자유학기제 희망 학교, 학교 진로교육프로그램(SCEP), 오케스트라, 외국어 집중 교육, 국내외 진로 체험 등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성화된 농어촌 학교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