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이엠컴퍼니와 미담장학회는 지난 10월 무료 교육용 앱 '아이엠스쿨'을 통해 전국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익캠페인 '꿈 공모전'을 실시했다.
한 달 간 1만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 가득한 이야기와 자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었고, 보름간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연을 보내온 11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상은 자녀의 꿈을 응원하는 사랑 가득한 학부모님이 사연을 보내온 서울 경희고등학교 1학년 김기범(16) 군에게 돌아갔다. 김 군은 미담장학회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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