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레일에 따르면 '대·중소기업 기술협력 대상'에서 기술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술협력 우수수요처 우수상'과 '과제 발굴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대·중소기업 기술협력 대상'은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 우수기업을 선발·포상하는 상이다.
코레일은 올해 KTX 부품 등 철도주요물품 국산화와 신제품 개발을 위해 총 64건의 과제를 발굴,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총 1130억원의 개발품 구매실적을 올려 '기술협력 우수 수요처 우수상'에 선발됐다.
또,최근 1년간 발굴된 총 9건의 과제 중 5건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개발과제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에서 국산화 개발하고 있는 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과제 발굴상'을 수상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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