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대전·세종 공동체 연구기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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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대전·세종 공동체 연구기틀 필요”

사이언스콤플렉스 협상과정 꼼꼼한 대책 주문

  • 승인 2014-12-02 17:47
  • 신문게재 2014-12-03 1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일 “대전과 세종이 상호협력하는 광역행정망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권선택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과 세종은 남남이 아니라 같이 가는 공동체로 생각한다”며 “대전시와 세종시가 함께 가는 틀을 만들기 위한 과제를 갖고 공동 연구방안을 협의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회덕IC 건설, 충남도청 이전법 국회 상임위 통과, DCC 다목적 전시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사이언스 콤플렉스 민자공모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학벨트 거점지구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현안사업이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이언스 콤플렉스 협상 과정의 꼼꼼한 대책을 언급했다. 권 시장은 “연내에 조치가 필요한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사업은 수정과 보완할 내용을 제대로 꼼꼼히 협상해서 실시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배석한 8명의 명예시장도 첫 업무보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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