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백조주택은 1일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호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
김 사장은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1984년 대림산업 건축공사부 주택팀 및 PM팀에 입사, 외주조달실, 건축사업본부를 거쳐 2012년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2004년 경부고속철도 건설기여로 국무총리 표창, 2005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 2011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호 사장은 “어려운 건설시장 속에서도 균형적인 성장을 이루고 금성백조의 가족이 돼 기쁘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신성장 동력 구축,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솔선수범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욱 회장은 “김 호 사장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모두가 합심하고 배려하며 함께 목표한 것을 이뤄나가야 한다. 새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15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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