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식사랑농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계룡시 주부농산물 체험구매단 80명을 초청해 김장김치에 대한 소중함과 착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김병문 본부장은 “올해 고추, 배추 등 김장재료 가격하락과 최근 한ㆍ중 FTA 체결로 우리 농촌지역과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과 단체, 가정 등에서 김치 한포기 더 담그기 운동과 함께 우리 농촌을 찾아 준다면 농업인들에게 영농의욕을 북돋아 주고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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