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행사로, 문화적 가치를 지향하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해 바람직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코레일은 철도 역사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자체 개발한 '코레일 디자인 기준'을 주요 철도역에 적용하여 공공디자인의 수준을 높이고 철도서비스를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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