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남지 않은 11월,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26일(수) 오늘도 맑고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며 제주와 전남, 충남서해안 등에는 오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5~20mm,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전남은 5mm 미만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8.5도, 대전 8.7도, 대구 6.2도, 광주 9.8도 등으로 평년보다 조금 높게 시작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큰 추위가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28일과 30일 전국에 걸쳐 비소식이 있다고 전망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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