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즈클럽은 바이오소재 50여명, 바이오 분자진단 40여명, 바이오의약 40여명 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바이오비즈클럽은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참여자간 공동학습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매월 분야별 비즈클럽 회원기업을 방문하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바이오인의 밤 행사는 2014년 활동상황을 공유하며 유공자 표창, 기업성공사례 발표(2개 기업), 기업제품 전시(6개 기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성공사례 발표하는 ㈜알테오젠(대표 박순재)는 바이오시밀러(동등바이오의약품)와 바이베타(개량신약)부분에 그 실력을 인정받아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정민 본부장은 “바이오기업이 국내외적으로 각광받는 분야에 선도적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그 핵심 기술을 공유하며 산업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혀 산?학?연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는 비즈클럽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문숙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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