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에는 도내 초·중·고 담당교사 300여 명이 참석, 성과 중심의 세부 실천내용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건강증진모델학교는 모두 9곳으로 2012년부터 3년간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학생들의 신체·정신·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교원들이 함께 노력해왔다.
발표회에 참석한 한 중학교 보건교사는 “학생들의 일상 생활습관의 작은 변화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됐으며, 학생들의 생활습관 지도에 더 관심을 두게 됐다”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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