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행복한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할 이번 행사는 사업보고회와 함께 다문화 여성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한국어 교육에 대한 종강식 및 시상식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2014년 한국어 교육을 마감하고 다양한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으로 운영됐던 지역특성화 자조모임팀들의 공연이 이어져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모여 2014년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나눴던 행복한 마음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다문화가족통합교육, 방문교육 사업, 개인·가족 상담, 자조모임, 가족 봉사단 운영, 통번역서비스, 언어발달 지원서비스,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사례관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박소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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