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전 중구 안영동 경성 풋살경기장에서 대전지역 중학교 12개팀 선수 및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소통과 교류'를 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결과 충남중이 우승의 기쁨을 맛봤으며, 대문중이 2위, 어은중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동산고 오현일 교장은 “첫 대회인 만큼 준비부터 운영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이 대회를 보다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교류 활동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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