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분석과학자들 대덕특구서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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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분석과학자들 대덕특구서 한자리

기초연 20~21일 콘퍼런스

  • 승인 2014-11-18 17:41
  • 신문게재 2014-11-19 2면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세계적인 국내외 분석과학 석학들이 대덕특구에서 심도있는 학술 토론의 장을 갖는다.

1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대덕본원 강당에서 '제3회 분석과학국제콘퍼런스(3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nalytical Science and Technology(ICAST)'를 개최, 한국을 비롯한 6개국의 국내외 분석과학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10개 분야로 나눠 기조강연과 세션이 진행될 가운데 미국과 일본, 호주와 영국, 대만 등의 해외 석학들과 국내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째날인 20일 세계적인 석학인 ▲존 예이츠(John Yates) 박사(미국 스크립스 연구원)의 '효모에서 뇌까지:단백질 분석 기술의 혼란' ▲제레미 니콜슨(Jeremy Nicholson) 박사(영국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의'개인·공공의료에 있어 분자 표현형과 제도의학의 접근'▲마크 코헨(Mark S. Cohen) 박사(미국 UCLA)의 '신경과학과 복합 이미징 기술(Multimodal Imaging in Neuroscience)'등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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